#노인을위한나라는없다 #안톤쉬거 #하이데거 #철학 #피투성 #실존주의 #우연 #리스크관리 #불확실성 #블랙스완 #비즈니스인사이트 #인문학에세이 #시네마철학1 🎬 [시네마 철학]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하이데거의 피투성, 던져진 세계에 원칙은 있는가? [Editor's Insight] "이게 무슨 규칙이죠? 당신이 여기까지 오게 된 규칙 말입니다." 살인마 안톤 쉬거(하비에르 바르뎀 분)의 이 대사는 인과관계와 질서를 믿는 인간의 오만을 비웃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수많은 안전 매뉴얼과 공정 관리도를 작성하면서도 늘 마주하는 공포는, 모든 예측을 비웃듯 발생하는 '블랙 스완(Black Swan)'과 같은 우연입니다. 오늘은 예측 불가능한 운명의 수레바퀴 앞에 선 인간의 실존적 무력감과 대응을 탐구합니다.1. 피투성(Geworfenheit): 이유 없이 던져진 존재하이데거는 인간을 **'피투성(Facticity of being thrown)'**의 존재라고 정의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한 시대, 장소, 상황 속에 '던져진' 존재라는 뜻.. 2026.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