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조1 [에디터 칼럼] 9회보다 뜨거운 7회의 과학: 레버리지 인덱스(LI)가 바꾼 불펜의 지도 [에디터의 한마디]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 불리지만, 현대 야구는 그중에서도 '불펜 놀음'으로 진화했습니다. 과거에는 9회를 책임지는 마무리 투수가 가장 화려한 조명을 받았지만, 데이터 야구의 시대는 묻습니다. "점수 차가 큰 9회보다, 1점 차 만루 위기인 7회가 더 중요하지 않은가?" 오늘은 경기 상황의 압박감을 수치화한 레버리지 인덱스(Leverage Index, LI)를 통해, 감독들이 어떻게 '가장 강한 투수'를 '가장 위험한 순간'에 배치하는지 그 고도의 전략적 메커니즘을 파헤쳐 보겠습니다.1. Leverage Index(LI): 경기 상황의 '중요도'를 측정하다레버리지 인덱스(LI)는 말 그대로 경기의 '지렛대' 역할을 하는 지표입니다. 1.00을 평균적인 중요도로 설정했을 때, 이 수치가.. 2025.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