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육성1 [에디터 칼럼] 한국 야구의 뿌리가 바뀐다: 엘리트와 클럽, 유소년 육성의 두 갈래 길 [에디터의 한마디] "야구 선수가 되려면 무조건 학교 야구부에 들어가야 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 문장은 한국 야구계에서 거스를 수 없는 명제였습니다. 하지만 2025년 현재, 한국 유소년 야구의 풍경은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방과 후 운동장에 모여 땀 흘리는 엘리트 선수들 옆으로, 주말마다 클럽 유니폼을 입고 야구를 '스포츠'이자 '문화'로 즐기는 아이들이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프로 선수를 꿈꾸는 고전적 루트인 '엘리트 야구'와 학업과 야구의 균형을 추구하는 '클럽 야구'의 구조적 차이를 분석하고, 한국 야구가 나아가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 모델에 대해 고민해 보겠습니다.1. 좁은 문과 넓은 들판: 진로를 대하는 두 가지 시선엘리트 야구와 클럽 야구를 가르는 가장 큰 경계선은.. 2025. 11. 24. 이전 1 다음